안양고용노동지청, 지역 내 민관합동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 얼어

안양고용노동지청 전경. [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고용노동지청이 9일 오후 안양·광명·군포·의왕·과천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관내 주요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집행기구로, 관내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해 안양·광명·군포시 등 지자체, 광명·군포·의왕소방서, 안전보건공단경기서부지사 등 총 2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사진=안양고용노동지청]

추진단은 노·사·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지속가능한 시기·대상별 홍보물 제작·배포, 시민·학생·기업·근로자 등이 참여하는 감수성 강한 안전문화 활동,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문화 인지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세완 지청장은 ‘노·사·시민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공감하게 만드는데 추진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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