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998년에 문을 연 군포문화예술회관은 25년간 관내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수많은 공연을 기획해 선보여 왔다.
이러한 군포문화예술회관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하고자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밴드 국카스텐과 명불허전의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이 처음으로 군포를 찾아 공연을 갖는다.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컬 하현우를 앞세워 몽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로 무장한 밴드 국카스텐은 이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포에서 이뤄지는 두 팀의 만남은 2023년 한 해동안 만날 수 있는 공연 중 가장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예술회관을 25년간 사랑해 주신 군포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