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커머스의 자체 브랜드 마이해빗이 지난해 약 110억원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해빗에 따르면 이번에 달성한 매출은 2021년 69억 대비 약 60% 성장한 것이다. 마이해빗은 트리즈커머스가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효소, 유산균, 철분, 가르시니아, 비오틴, 알로에 등 다양한 건강식품 및 일반 식품을 선보여왔다.
마이해빗은 성장배경으로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력을 꼽았다. 또 츄어블 철분, 모로오렌지 효소 등 새로운 섭취 방식과 최신 원료를 제안하는 등 제품 혁신을 이뤄낸 점도 브랜드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베스트 셀러인 마이해빗 효소의 경우 1200만 스틱을 판매했다.
한편 트리즈커머스는 지난해 매출 230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커머스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마이해빗, 아르히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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