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경현 구리시장이 10일 시장실에서 '낭만청춘·생활저잣거리 사업 기본·실시설계 경과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이 사업은 관내 낭만청춘거리와 생활저잣거리를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는 6월까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거리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이 조성돼 구리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특색있는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무료 승마 체험 학폭 피해·위기청소년까지 확대

청소년 승마 체험[사진=구리시]
기존에는 초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배려계층, 트라우마 직업군, 장애인이 지원 대상이었다.
시는 학생 승마, 사회공직 승마, 위기청소년 힐링 승마,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심리치유 승마 등 4개 승마 체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관내 구리승마클럽에서 승마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 교육 공모…사업 추진

구리시청[사진=구리시]
지역사회의 민주시민 의식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역 이슈와 현안 토론, 절차 등 숙의 과정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 기간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시는 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운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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