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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스윙]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 운영사인 더스윙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외국인 탑승 기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 중인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구글과 애플 아이디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여권과 국제면허증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현재 언어는 영어만 지원되며 추후 사용자와 진출 국가를 고려해 타 언어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 탑승 기능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지향적인 앱 서비스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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