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58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6.8원 상승한 수준이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보다 7.7원 상승한 1663.5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 울산에서는 9.5원 오른 1556.6원이었다.
주유소별로는 SK에너지가 1리터당 1594.8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1558.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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