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법정에 선 배우 김새론(23)씨가 최근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재판에서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김씨가 올린 사진은 오히려 논란을 자초했다. 생활고를 인증하려다 때아닌 위생 논란 구설에 올랐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11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3장을 올렸다. 지난해 5월 김씨가 음주운전 관련 사과문을 올린 뒤 약 10개월 만에 올라온 새 게시물이다.
김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김씨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한 사진에는 검은색 마스크를 쓴 김씨가 음료 캐리어를 접는 모습과 다른 사진에는 매장 유니폼을 입고 머리를 묶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씨가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빵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카페에서 일한다던 김씨가 기본적인 위생 수칙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속에서 김씨가 위생장갑을 낀 채로 머리를 묶고 있는 데다 마스크도 없이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상태로 빵을 반죽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 매체는 김씨가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보도해 '거짓 인증' 논란도 불거진 상황이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커피프랜차이즈 측은 "전국 어느 매장에서도 김새론이 정식 아르바이트로 일한 적이 없다고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 촬영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상인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또 한 매체는 김씨가 해당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보도해 '거짓 인증' 논란도 불거진 상황이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주변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상인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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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신정환 뎅기열보다 더 나빠졌음. 김샤론 하나땜에 주면인들 다 피 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껄
왜자꾸 나대냐?
진심어린 사과늘 하고
자숙하고있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