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신학기를 맞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겠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관계공무원, 과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관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학부모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신 시장은 등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