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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봉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3월 10일(금)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경기 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장 등 화성‧수원 시민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봉담(아) 연합회(회장 천두길) 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공동대표 전진수)는 조속한 경기 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경기(화성) 국제공항 건설 당위성 홍보 △생활 전철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등 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봉담(아)연합회장은 “봉담 지역은 그간 상대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으나,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 2억원이 확정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 이후로 국제공항 건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차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 국제공항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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