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코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의 국영 기업 아람코는 지난해에 1611억 달러(약 213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고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1100억 달러) 대비 46.5% 증가한 수준이다.
잉여현금흐름도 전년 1075억 달러에서 지난해 1485억 달러로 껑충 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짚었다.
아람코가 벌어들인 이익은 같은 기간 엑슨모빌이 번 이익의 3배에 달한다. 작년에 유가와 가스 가격이 치솟고, 판매량도 늘어난 영향이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람코는 전 세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2022년에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람코는 4분기 배당금을 4% 인상한 195억 달러로 결정했다. 해당 배당금은 올해 1분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잉여현금흐름도 전년 1075억 달러에서 지난해 1485억 달러로 껑충 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는 짚었다.
아람코가 벌어들인 이익은 같은 기간 엑슨모빌이 번 이익의 3배에 달한다. 작년에 유가와 가스 가격이 치솟고, 판매량도 늘어난 영향이다.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람코는 전 세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2022년에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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