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매캐한 연기 속에서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12일 오후 10시 9분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난 불로 인근 아파트 단지에 연기가 자욱하게 퍼져 있다.

지금까지 연기 흡입 등으로 작업자 등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한 바람과 함께 안개와 매캐한 연기가 공장 인근까지 심하게 퍼져 인근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방송을 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6대와 소방 인력 198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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