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이날 이 시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 인력이 병원 이동부터 접수·수납과 진료 후 귀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연령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차량 등 이동수단은 본인 부담이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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