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선양 소주는 50년 소주 제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저 도수 14.9도와 최저 열량 298kcal(360ml)를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서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는 물론 주류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대전·충남·세종을 중심으로 주요 상권의 업소에 빠르게 입점 중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과 같은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점차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로 슈거’ 제품으로 열량과 도수를 대폭 낮췄음에도 ‘맛있는 소주’라는 평가와 함께 젊은 층과 여성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봉훈 맥키스컴퍼니 마케팅팀장은 “선양은 소주의 깔끔한 맛은 살리고, 낮은 도수와 칼로리로 부담은 줄여 국내 소주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도 소주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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