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2’에서는 최혜정(차주영)의 파격 노출신이 두 차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재준(박성훈)이 프러포즈를 하자 최혜정이 노출을 하는 장면과 박연진(임지연)의 조롱에 자신의 셔츠를 벗어던지는 장면으로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됐다.
방송 후 최혜정의 노출이 실제냐, CG냐에 관심이 쏠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정은 몸을 성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CG처리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엔딩 크레딧에 ‘혜정 대역’으로 이도연이라는 이름이 올라와 CG인 것은 사실임이 확인됐다.
가장 유력하게 대역 배우로 추측되는 프리랜서 모델인 이도연은 171cm에 49kg으로, 영화는 물론 드라마, 방송, 광고, 홈쇼핑 등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모델인 이도연이 더글로리에 실제 출연한 것이 맞는지, 출연했다면 어느 장면에서 대역으로 등장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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