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신·변종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생활 주변의 불·탈법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

2023년 유해환경점검 및 캠페인 모습[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살기좋은 고장 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생활주변의 불·탈법 행위의 일소에 나섰다

경북 성주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신·변종 유해업소(룸카페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밀실·밀폐된 공간에 침구 등을 비치해 영업하는 신·변종 룸 카페가 우리 군에 있는지 집중 점검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실시 됐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룸카페 등이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대두 되며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유해 환경 점검 및 캠페인으로 우리 군 청소년들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