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도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여주대교에서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 일대로 총 5억원을 들여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오학동 산책로를 강변을 따라 흐르는 듯한 빛으로 안전하게 안내 되어지도록 보행로를 조성하고, 반대편에서 조망 시 빛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군 공모를 통해 모두 16개 시·군에서 21곳의 신청을 받아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여주시, 안산시, 이천시, 평택시, 구리시, 5곳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청년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이날 개최된 신입회원 입단식에서는 4-H 연합회 운영 및 회의방법, 4-H노래제창 및 서약 등 4-H이념을 배울 수 있는 기본교육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신입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교류하지 못했던 만큼 4-H회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주시 청년4-H 연합회는 후계농업인 확보 및 농업경영을 선도하는 여주시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59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김성림 지도사는 “여주시4-H연합회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 4-H연합회 위상이 높아지고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 기쁘고,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마련하는 등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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