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역 2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무료봉사, 자체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을 위한 참사랑과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워크숍과 여성지도자 교육을 하는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며 시민중심 행복경산 꽃 피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박미경 회장은 “따뜻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봉사활동 등 모두가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도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계절인 만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면역력을 유지하시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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