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15일 오전 7시 46분께 민간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으로 추락해 소방 당국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는 15일 오전 7시 45분쯤 영월 북면 공기1리 옛 공기초교 뒤편 야산을 비행하던 민간헬기의 꼬리가 송전탑에 걸려 굉음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하고 추락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의 기장 A씨(65)와 화물 운반 업체 관계자 B씨(51)를 오전 8시 32분과 47분에 영월의료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관계당국은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이번 사고는 경남 대진항공 소속 HL-9173기종의 헬기로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15일 오전 7시 45분쯤 영월 북면 공기1리 옛 공기초교 뒤편 야산을 비행하던 민간헬기의 꼬리가 송전탑에 걸려 굉음과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를 위해 출동하고 추락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의 기장 A씨(65)와 화물 운반 업체 관계자 B씨(51)를 오전 8시 32분과 47분에 영월의료원으로 각각 이송했다.
관계당국은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이번 사고는 경남 대진항공 소속 HL-9173기종의 헬기로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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