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식물 자원 활용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식물성 식품 산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디보션은 식물성 소재 연구 개발과 생산을 일원화했으며 연구진들은 소고기 형태 식물성 대체육 개발 이후 대체 새우도 개발해 상용화를 이뤘다.
디보션 관계자는 "식물성 새우 왕교자는 일반 새우 만두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기존 자사 만두보다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식물성 제로 콜레스테롤 왕교자는 오리지널과 찐새우맛 2종으로,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컨벤션센터(SETEC)에서 3일간 열리는 비건 페스타를 통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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