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 상무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육우석 상무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가 추진 중인 스마트 면세 서비스 구축 기조에 발맞춰, 면세점업계 디지털 서비스 분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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