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향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며 "공공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협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원주시 주요 사업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자리를 시작으로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바쁘신 일정 중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 시장은 "지난해 원주지역 수출기업의 총 수출액 규모는 10억 3700만달러로 우리나라 평균 6.1%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며 "특히 연간 수출 실적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도 도내 최초이며 도내 수출 1위, 37.0%를 점유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성과"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