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엠케이 김윤재 대표이사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충전기 제품과 배터리팩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에스엠케이]
전기 이륜차, 전기 자전거 등 e-모빌리티 배터리를 교체식으로 충전하여,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은 대기시간이 불필요하다. 또한 캠핑 등 외부 활동 시 배터리가 필요할 때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e-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팩 제조의 에코 솔루션 기업 에스엠케이 김윤재 대표이사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충전기 제품과 배터리팩 제품을 선보였다.
에스엠케이는 삼성SDI 배터리 셀을 탑재한 배터리팩 개발 및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개발사로, 2019년 국내 최초 국산 교환형 배터리 충전 시설(BSS, Battery Swap System)을 시장에 출시했다.
접촉형 충전제품은 전동 퀵보드,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충전이 가능한 멀티 커넥터 충전제품으로, 최대 4대의 e-모빌리티 제품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급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완충까지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다. 에스엠케이의 배터리팩과 충전제품은 바이크 제조사 등 수요와 요건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에스엠케이 김윤재 대표이사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충전기 제품과 배터리팩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에스엠케이]
또한 환경부는 2030년까지 국내 판매 이륜차를 모두 전기로 전환할 방침을 세워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충전기 보조금 또한 매년 증가 추세다.
에스엠케이 김윤재 대표는 “e-모빌리티 산업 급성장에 따라 에스엠케이는 배터리, 충전기 제조는 물론 e-모빌리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을 리드하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며, “매년 참가하는 인터배터리 행사를 통해 우리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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