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인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 내용은 △인천 기초학력 진단 의사결정 모형 개발 연구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문해력‧수리력 지도사례 일반화 자료 개발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전수식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산하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관련 강사가 되는 학생강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자치 회복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세계시민교육과의 사례 △학원 종사자 대상 의무교육 이수 보고 체계를 팩스나 이메일 제출 방식에서 홈페이지 게시글 탑재 방식으로 개선해 자원 절약과 민원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킨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의 사례 △학교설립 계획단계부터 개교 후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는 신설학교추진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개교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학교설립과의 사례 등 총 9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