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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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3-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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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 널리 알려

  •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 “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 개최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이니 만큼,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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