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리슈먼. [사진=LIV 골프]
리슈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투싼(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1번 홀), 버디 4개(5·7·8·17번 홀), 보기 1개(10번 홀)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스페인의 세르히오 가르시아(9언더파 133타)를 2타 차로 누르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두고 지난해 8월 LIV 골프로 이적했다.
리슈먼은 "이틀 연속 선두라 기분이 좋다.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버디로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개인전은 선두지만, 팀전은 3위다. 생각해야 할 부분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동포인 대니 리와 미국 동포 케빈 나는 나란히 공동 7위(7언더파 135타)에 위치했다.
미국 동포 김시환은 11오버파 153타로 48명 중 4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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