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해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사업이다.
수정도서관은 국비 1800여만 원을 확보해 10대를 위한 글쓰기, 나만의 동화책 창작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정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상주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신청 방법은 수정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지역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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