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시장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장례비 지급 지연, 파크골프장 조기완공, 하수도 범람 피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계신 시민분들이 찾아오셨다"면서 "시민 고충해결을 약속하고 위로도 드리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의 이벤트! 귀여운 꼬마 민원인 2명이 찾아와 덕풍초 화장실 내 변기가 아직 수세식이라 불편하다며 좌변기로 교체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평생교육과장과 통화해 일부 변기 교체 비용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좋은 하남으로 하나하나씩 바꿔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이 덕풍초등학교 귀여운 꼬마 민원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석대교 등 하남시가 당면한 최대 현안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고 지원을 요청했다"며 "윤 위원장님과 류 간사님께서는 적극 관심을 보이며 기획재정부를 통해 잘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내일은 세종시를 갈 계획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남을 위한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미사 황산 숲 산책길, 선동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히, 하남시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미사호수공원의 벗꽃나무식재 추진 계획도 점검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추진한 대중교통 개선 결과(미사지구 1개 노선 신설, 2개 노선 증차 (총 16대 증차))에 대한 현황을 설명해 드리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미사 시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동시장실, 현장설명회와 같은 소통 채널을 지속 발굴하여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현장 주변의 단속을 강화하고, 건설사 측에 주민 피해가 지속될 시 도로점용허가 취소를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키로 했다"며 "이 밖에도 작년 호우 피해로 인한 복구 문제, 도시가스와 상수도 문제 등 생활 불편 민원부터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언까지 많은 시민께서 방문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법과 제도의 한계로 인해 해결해드릴 수 없는 문제도 있지만,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오히려 저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주시는 시민께 더욱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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