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지난해 1회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분야만 진행했으나 올해는 공공데이터를 실제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로 응모 분야를 확대했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6점씩 총 12점을 선정한다. 제품·서비스 개발 최우수작에 400만원을 제공하는 등 1650만원 상당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제안한 아이디어 실현과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자립과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에 도움이 되는 공모전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회 고용노동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포스터 [자료=안전보건공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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