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봄"…BNK부산은행, 롯데 '가을야구' 응원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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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3-03-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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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을야구정기예금’ 홍보모델인 롯데자이언츠 전준우 선수가 부산 동래구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에서 가을야구정기예금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올해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해 ‘구도(球都)’ 부산에 야구 열기를 더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7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조원 한도로 5월 말까지 판매된다.

이 상품은 연 3.35% 기본이율에 더해 △롯데자이언츠 우승 기원 0.2%포인트 △비대면 채널 가입 0.1%포인트 △신규고객 우대 0.1%포인트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등 최대 0.7%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한편 부산은행은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부산지역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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