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봄철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직원들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일반직 대상 산업재해 처리 실무와 산업안전보건법,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내부직원이 사내강사가 되어 광명동굴 현장 직원 대상 안전사고 사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광명도시공사]
공사는 올해 안전사고 없는 원년의 해를 만들고 직원들의 안전인식 함양을 위해 외부 강사와 내부 직원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과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공사 사업장 및 운영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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