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시장은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와 차담회를 갖고, 20일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방 시장은 이채영 경기도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와 베트남 교류 협력 추진 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방 시장은 지난해 12월 6일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의 시 방문을 기념해 베트남의 날을 선포하고 교류의향서를 전달했었다.
특히,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실무진의 연락체계 확보를 통한 세부적인 교류 협력 방안의 구체화와 흥옌성의 신속한 교류 협력 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 상호교류와 우호 관계 증진에 최선을 다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등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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