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를 3월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
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기부 동참은 이목을 끌고 있다.
두 기관의 행복한 동행은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홍보를 넘어 청양군과 부여군의 상생협력 발전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부 동참 릴레이 실천은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시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협력에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는 지역에 기부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청양군의회는 “앞으로도 부여군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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