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이순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이날 시정 질문은 최이순 의원이 질문하고 집행기관에서 답변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최 의원은 먼저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의 시 직영 운영 사유 및 문화관광재단 위탁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본래 취지에 맞게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재난지원금 지급과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의 집행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난방비, 유가 및 이자 지원금, 자영업자 전기요금 일부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재난지원금을 지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식[사진=동해시의회]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호 의장은 “정책지원 인력을 우수한 인재로 발 빠르게 구성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체계적인 의정활동 지원이라는 도입 취지를 살린 성공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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