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원의 대표의원인 김주택 의원을 비롯해 김영자·황배연·오승경·전수관·문순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주택 의원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화가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조례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일부 조례는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정책연구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조례가 오히려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불합리한 조례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정과 정비를 하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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