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지난 1월 다크웹으로 쿠팡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적으로 고객 정보가 한 건도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데이터에는 부정적인 접근 또한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면서 "(유출된 정보는) 오픈마켓 판매자가 일부 보유한 배송 정보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유통업계와 보안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해커가 쿠팡 고객 정보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다크웹에 올리며 이날 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이 일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서버와 네트워크는 안전하고 보호되고 있다”며 “쿠팡 네트워크와 고객 개인 정보에 대한 사이버 공격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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