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제주 신화월드 창호 공사 추가 수주…4월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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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3-03-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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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가 제주 신화월드의 창호 교체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

이건창호는 최근 신화월드 신화관과 메리어트관 280여 개 객실의 창호를 프리미엄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로 교체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4월 완공이 목표다.

회사는 앞선 2022년 제주 신화월드 내 랜딩관, 메리어트관, 신화관 등 각 리조트의 570여 개 객실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건창호는 이번 공사에서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대표 제품인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건창호 측은 “고성능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는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의 기후와 지리적 여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한 바람에 의한 프레임의 휨이나 변형이 없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며 “특히복원력과 밀폐성이 뛰어난 특수 개스킷을 적용해 방음효과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ESS 190 LS’가 설치된 객실 전경[사진=이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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