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이 관내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에서 인천의 대학 발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역사상 처음으로 관내의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의 대학 발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무책임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것보다 앞으로 어떻게 함께 해결할지 계속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인천 대학 총학생회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총학생회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 개선, 각종 대회, 공모전과 박람회 등 개최로 취업 역량 강화 및 교류 활성화, 그리고 대학마다 안고 있는 고민을 앞으로도 계속 대화하며 같이 해결하자"며 "인천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미래로 도약합시다.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유 시장은 "크루즈 운행 정상화 이후 첫 인천항 크루즈 입항입니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미래 창조형 도시산업을 총망라하는 프로젝트고 당연히 관광 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며 "인천은 168개의 보물섬과 세계적인 항만을 보유해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이 있고 오늘 크루즈 첫 입항을 기점으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바닷길을 비로소 다시 열었다"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이 "막혔던 뱃길이 열리고, all ways INCHEON!"이라면서 크루즈 첫 입항을 기점으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바닷길을 비로소 다시 열었다고 강조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