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에서 올라오는 해충이 기승을 부려 지나다니는 행인은 물론 주변 주택가·상가는 창문도 못 열 정도고 저녁엔 불빛을 향해 달려들어 상가 간판을 덮을 정도여서 상인들의 영업활동에 골머리 앓아왔다.
이에 작년부터 상주시보건소는 위생해충 퇴치 하수구 방충망을 화학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2022년 시범사업으로 40여 개를 계림동 일대에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부터 도심별로 분할해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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