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 주요 관계부서와 분야별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대기업·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인구와 일자리가 감소하고, 가용 용지 부족 등 지역경제가 정체되면서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의 특색을 살리고 주변 파급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신산업을 선정하고, 유치·사업화 방안 등을 검토해 입지가 우수한 청사 부지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본구상안 마련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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