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 시장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재로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하 시장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철쭉동산과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 임야에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하 시장은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일상에서의 나무심기 실천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