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취약계층 아이들 꿈과 희망갖고 즐거운 새학기 준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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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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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사계절 사업 새 학기 물품 전달식 열어

  •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 535명에 보조가방 전달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1일 새학기 물품지원과 관련,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청 정문에서 복지사계절 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새 학기 지원 물품을 마련하고 전달식을 가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전달식에는 최 시장을 비롯, 김효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안양시]

복지사계절 사업은 매년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최 시장은 말한다.

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물품은 새 학기에 필요한 아동 보조가방으로, 시는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가정의 아동 추천을 받아 535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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