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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천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22/20230322124135237823.jpg)
[사진=가천대]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내에 공동연구실을 설치하고 컴퓨터공학과 황희정 교수가 연구를 총괄, AI기반 스마트 의료용 베드 개발에 힘쓰기로 했다.
에이아이젬은 주식 30만주(3000만원 상당)를 산학협력단에 기부했는데 그 동안 기부한 총 주식만 70만주(7000만원 상당)이다.
황 교수는 “디지털 병원 프로젝트, OHDEP(Open Health Data Exchange Platform), 스마트 의료 정보 교류 국제 표준(HL FHIR) 등의 연구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아이젬과 협업으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Y300은 의료용 침대에 설치좨 있는 열화상 카메라, 온도· 및 압력센서, 음향 공명 엑츄에이터 등과 스마트링을 활용, 환자의 심박수, 호흡수, 혈중 산소농도, 침대움직임, 침대의 압력 분포·움직임 등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분석한다.
한편, 환자 건강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 추적 할 수 있어, 의사의 진료를 돕는 의료기기로, 에이아이젬은 Y300에 적용된 IoT기술을 활용해 향후 원격 진단과 의료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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