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농식품 수출업체 지원 방안 약속

  • '미가푸드 등 3곳 방문…다각적인 대책 마련 약속'

서태원 가평군수(오른쪽)이 최근 가평자연딸기를 방문해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따고 있다.[사진=가평군]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찾아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최근 미가푸드, GH내츄럴, 가평자연딸기 등 관내 수출업체 3곳을 연이어 찾아 농장주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미가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가평잣과자를 미국, 캐나나 등에 수출해 연간 1억원을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고, GH내츄럴은 홍삼 제품 등을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해 4억3000만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평자연딸기는 지난 2021년 수출에 나섰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수출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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