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소식] 동두천시,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外

'송천교~상패교 4.5㎞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

동두천 신천[사진=동두천시]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신천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신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천 내 송천교~상패교 4.5㎞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전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족구장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과 생태공원 등 훼손이 심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친화적인 문화·체육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용역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시는 기본계획 수립 후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천 친수공간 조성 계획에 의견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으로 전화, 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 상·하수도 분야 고객만족도 최상위권 달성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환경사업소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상·하수도 분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수도 분야 전국 1위, 하수도 분야 경기도 5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추진 사업 등의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도 경기도 1위에 이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수도 분야에서 2020년 대비 13계단 상승한 도내 5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꾸준히 만족도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민원 서비스 과정과 결과, 추진 사업에 대한 사회적 만족도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시는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노후 상수도 정수장 정비 사업, 노후하수관 정비 사업 등이 상·하수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사진=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결혼이민자 취업 교육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결혼이민자의 전문성을 키워 일자리와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4일부터 3개월간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시험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은 교육 후 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을 준다.

이 기간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