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클리노믹스]
클리노믹스가 자회사 ‘맞춤형 암백신 시스템’ 기술 개발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클리노믹스는 이날 오전 9시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60원(24.57%) 오른 9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클리노믹스는 자회사 제로믹스가 ‘맞춤형 암백신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7개 특허로 이뤄졌으며 기존보다 30% 이상 높은 면역반응 정확도를 가졌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클리노믹스는 “색종과 폐암으로 이뤄진 평가 데이터를 대상으로 면역원성 양성예측도를 평가한 결과 제로믹스 기술은 상위 10개, 상위 20개 양성예측도에서 기존 기술보다 각각 50%, 33.3%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