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제27대 회장에 KPR 김주호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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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3-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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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R]

한국PR협회가 제27대 회장으로 김주호 KPR 사장이 선임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협회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 김주호 사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회장은 2023년 3월부로 2년 동안 27대 회장을 맡아 연임하게 된다.
 
김주호 회장은 PR People Talk, 취업특강, 대학생PR위원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PR의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문화, 스포츠, 공공외교 등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PR의 영역을 넓혔으며 PR윤리강령 개정, 공익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PR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기훈 한국PR기업협회 회장, 김준식 명예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사장, 이형균 명예회장, 원우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김주호 한국PR협회 회장, 김명하 김&백 커뮤니케이션즈 회장, 이순동 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 심인 명예회장.[사진=KPR]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PR협회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PR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PR의 필요성과 가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R협회는 국내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R대상, PR People Talk, PR전문가 인증, 취업특강 등 PR의 가치를 높이고 PR인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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