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군정발전 기여자에 명예군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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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3-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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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등 3명, 명예군민으로 선정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교수, 문권철 우노챔버오케스트라 대표, 양동혁 전 장수경찰서장 등 3명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곽장근 교수는 전북 동부지역인 장수군의 가야문화유산을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인식시키는 등 문화유산 정립에 기여했다.

또한 문권철 대표는 장수군 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해 수준 높은 예술단을 육성해 매년 정기공연 및 한우랑사과랑축제에 참여하는 등 아동예술교육 저변확대와 장수군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이밖에 양동혁 전 서장은 장수경찰서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한 행복장수 건설에 앞장서 왔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협조로 장수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지난 2월 곽 교수는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문 대표와 양 전 서장도 기부에 동참해 장수군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애정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장수군은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타 자치단체 인사 중 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경제·사회·문화·체육 등 군민의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선정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장수군 로컬JOB센터,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 접수

[사진=장수군]

장수군 로컬JOB센터(센터장 최민강)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가에서 농업근로자를 채용해 농작업을 진행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농업근로자 1인당 중식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9000원을 지원이다.

농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장수군 로컬JOB센터에 ‘도농 상생형 농가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근로자를 채용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연중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나,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되도록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장수군 로컬JOB센터는 장수군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에 거주하면서 농촌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장수군 농가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구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업 구직자가 농작업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로컬JOB센터에서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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