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 보건소는 해당 기간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34개소를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천시 누리집과 시 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제작해 게재했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한편,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