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 이사와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은 3월 24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료품 및 학용품 세트 200개인 800만원 상당을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 북구청 이근수 부구청장과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 이사와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마르지 않는 곳간’이라는 캠페인과 홈플러스 칠곡점 ‘저소득 가정 물품 지원 사업’이라는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통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나눔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이 진행되었다.
‘마르지 않는 곳간’ 구성품은 라면, 김치, 학용품 등 21종의 홈플러스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은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함께하는 사랑밭과 홈플러스 칠곡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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