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시장 [사진=안성시]
김 시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조례에 따라 운영비를 지급하고 있던 단체에는 독립적인 사무실을 제공하고, 심사를 거쳐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에는 책상 하나씩을 제공해 17개 단체가 한 공간에 모였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함께 생활하는 것이 불편했지만, 이제는 단체 간 서로 도와주고, 나아가 공동사업도 모색하고 있답니다. 음료를 먹을 수 있는 로비와 소회의실, 대회의실은 모든 안성시민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한번, 어쩌다 있는 행사에 장소 섭외가 고민이었던 분들이 많았던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사업은 대관사업이었다"며 "22년 9개월 동안 777회의 대관을 통해 많은 시민분이 다녀가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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